2024.05.04 (토)
'제임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1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켈리 프랫(Kelly Pratt)과 이안 크레디치(Ian Kreidich) 씨는 세인트루이스 발레단의 순회공연을 따라다니며 무용수들의 사진을 촬영하는 발레단 소속 홍보 사진작가입니다.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이용해 유기견을 돕는 방법을 오랫동안 고민하던 두 사진작가는 2017년 멋 크래커(Muttcracker)라는 아이디어를 내놓습니다. 멋 크래커란, 호두까기 인형(Nutt Cracker)에 댕댕이(Mutt)를 합성한 단어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한 호두까기 인형의 스토리를 유기견 화보 컨셉으로 차용...
생후 8개월의 도리는 녀석의 눈앞에 서 있는 게 사람이든 댕댕이든 3초 안에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 댕댕이입니다. 몇몇 개들은 금방 사랑에 빠지는 도리를 부담스러워하기도 하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녀석의 삶에 또 다른 금사빠 댕댕이 타쏘가 등장합니다. 로스 씨 가족이 새집으로 이사온 첫날, 그의 집과 옆집 사이에 세워진 울타리 아래로 하얀 머리 하나가 쏙- 하고 튀어나왔습니다. 바로 녀석이 옆집에 사는 댕댕이, 타쏘입니다. 타쏘는 좁다란 틈으로 도리를 올려다보았고, 도리 역시 바닥에 바짝 엎드린 타쏘를 멍...
최근 태국 치앙마이에서 포착된 귀여운 아기 코끼리가 네티즌들의 심장을 설레게 했습니다. 야생 아기 코끼리가 사탕수수를 훔쳐 먹다 농부에게 걸린 것인데요. 화들짝 놀란 아기 코끼리는 가느다란 전봇대 뒤로 급하게 숨었습니다. 하지만 전봇대 뒤로 숨은 아기 코끼리의 신체 일부가 사알~짝 삐져나오고 말았는데요. 아기 코끼리는 자신이 걸렸다는 사실을 모르는지 얇은 전봇대 뒤에 숨어 꼼짝하지 않습니다. 이 귀여운 사진은 페이스북에 올라오자마자 빠르게 퍼지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태국의 반대편인 미국 언론에 소개...
일러스트 작가 브라이언 어헌(Brian Ahearn) 씨는 2020년 초부터 웹툰 'ZooDraws'를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브라이언 어헌 씨는 어렸을 적부터 동물다큐를 즐겨봐 올 정도로 야생동물을 무척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거나 전혀 몰랐던 신기한 상식을 공유하기 위해 만화를 그리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원저작권자로부터 배포를 공식 허가받은 콘텐츠입니다. 01. 달팽이의 수면 시간 달팽이는 마음만 먹으면 3년 동안 잘 수도 있습니다. 달팽이: 3년 전에 빌린 책을 ...
오늘 아침, 꼬리스토리는 잠에서 깨자마자 또 다른 악몽과 마주쳤습니다. 갈기갈기 찢긴 신문이 거실에 널브러져 있고, 쓰러진 화분 옆으론 흙이 피처럼 튀어 있던 것인데요. 페이스북에는 Pet Shaming이라는 그룹이 있는데요. 이곳에는 사고를 친 댕댕이와 고양이들의 반성문이 가득한 곳입니다. 조만간 이곳에도 꼬리스토리 여동생(말티푸)의 반성문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01. 다 깨물어 버릴 테다 '다신 깨물지 않겠습니다. 앙. 또 깨물었네. 어쩔 건데?' 엇. 이거 당돌한 녀석인데요? 02....
한 남성이 개와 함께 공원을 산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의 뒤로 댕댕이들의 행렬이 끊이질 않는데요. 남성이 화면을 쳐다보며 말합니다. "지금 30마리의 개를 함께 산책시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팀. 반려동물 산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팀 씨는 자신이 20마리의 개들과 함께 산책하게 된 계기에 대해 먼저 설명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9년 전인 2011년, 그는 돈을 벌기 위해 취업을 알아보는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를 위해 일할 직원도 알아보아야 했습니다. 그는 반려견 ...
무협 소설은 한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유명한 무술 강호들이 모여 서로의 실력을 겨룰 때, 초라한 행색의 은둔 고수가 나타나 무대를 평정하곤 합니다. 그리곤 정체를 밝히지 않은 채 다시 사라지곤 하죠. 그런데 그런 일은 유머 커뮤니티의 합성 게시판에서도 종종 벌어집니다.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은 누군가가 영화 쥬라기 공원에 페럿을 합성한 게시물을 뿌리고 사라졌습니다. 01. 아잇. 배가 아파요 엘리 박사와 알란 박사가 아무거나 주워 먹고 쓰러진 페럿을 진찰하고 있습니다. 음. 쓰레기통을 뒤진 걸까요?...
위 사진 속 거대한 덩치를 자랑하는 댕댕이는 올드 잉글리시 쉽독으로 이름은 버니입니다. 녀석은 최근 들어 인터넷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요. 녀석은 영어로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할 줄 안다는 것입니다. 보호자인 알렉시스 씨는 의사소통 보조 장치를 이용해 버니를 교육하기 시작했습니다. 의사소통 보조 장치란, 버튼을 눌렀을 때 미리 입력한 특정 단어가 오디오로 나오는 장치입니다. 그녀는 처음엔 'outside(바깥으로)'라고 입력한 버튼을 건네주었습니다. 그리고 산책하러 나갈 때마다 버튼을 눌러 '바깥으...
지난 주말, 노마 씨는 집 앞 현관에 새 보안 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누군가 집 앞에 가까이 다가오기만 해도 모션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알람을 보내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설치한 다음날부터 알람이 끊임없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직장에서 한창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던 노마 씨는 처음엔 알람을 무시할 생각이었습니다. 집배원이나 택배기사가 잠시 다녀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인데요. "띵동! 띵동!" 그런데 알람은 1분 간격으로 계속 울리더니 어느 순간부터 미친 듯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띵, 띵, 띵, 띵,...
베트남에 사는 빈 꾸엉 팜(Vinh Quang Phạm) 씨는 얼마 전 그토록 기다리던 아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야라는 말처럼, 초보 아빠는 아무것도 할 줄 몰랐는데요. 그래서 '베테랑 아빠'인 그의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아버지는 빈 꾸엉 팜 씨에게 가장 먼저 갓난아기를 목욕 시키는 법을 알려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아버지가 보여주시는 시범을 카메라에 생생히 담았습니다. 아버지가 대야 앞에서 강의를 시작합니다. "아기를 안을 때 가장 중요한 건 머리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