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제임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1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01. 라댕 커플 사랑에 빠진 라쿤이 댕댕이를 꼭 껴안고 정수리에 뽀뽀를 날리고 있습니다. 살포시 포갠 손과 허공에 대롱대롱 매달린 뒷발이 댕댕이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데요. 서로 하루라도 못 보면 애탈 때이죠. 사귄 지 30일쯤 되었을까요? 02. 여댕 커플 댕댕이와 함께 숲으로 산책을 나갔다가 야생 여우를 만났어요. 아니, 그런데 글쎄 두 녀석이 한눈에 서로 반했지 뭐예요? 03. 비댕 커플 이들은 과거에도 꽤 유명했던 커플인데요. 날지 못하는 비둘기 헤르만과 걷지...
2012년 11월에 만들어진 레딧 커뮤니티 게시판 "Awducational"은 귀여움의 감탄사인 aww! 와 교육을 의미하는 education의 합성어입니다. 이곳엔 작명 그대로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됨과 동시에 귀여워서 감탄사가 나오는 정보가 넘치는 곳인데요. 여러분의 입가를 씰룩거릴 귀여운 정보를 모아 보았습니다. 01. 자네 놀랍구먼! 평소 동물뉴스에 관심이 많았던 분들이라면, 일부 국가에서 아프리카 주머니쥐를 이용해 불발탄과 지뢰를 탐지한다는 소식을 들어봤을 겁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쥐의 후...
데이팅 서비스는 사람들이 자신의 짝을 스스로 찾아 나서기 시작하며 큰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반려인들은 자신의 반려견의 짝을 찾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지난 10월 7일, 이러한 문제에 대해 한 유저(@RebsterW)가 직접 아래와 같은 제안을 합니다. "소개팅 서비스에 등록할 여러분의 댕댕이 프로필을 답변으로 달아주세요." 그러자 전국에 있는 5,000 마리의 댕댕이들이 귀여운 셀카와 함께 응답했는데요. 그중 12마리의 선남선녀만 추려 보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일부 각색하였...
얼마 전, 출근하던 크리스틴 씨가 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을 때였습니다. 빠르게 달리던 그녀는 순간 창밖을 내다보다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설마 고양이는 아니겠지?' 고속도로 한가운데에 있는 중앙분리대에서 까만 털 뭉치 옆을 지나치는 순간, 크리스틴 씨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불길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불길한 느낌을 애써 지우며 출근길을 재촉했을 테지만 크리스틴 씨는 달랐습니다. 그녀는 갓길에 차를 조심스럽게 세운 후, 자신이 지나쳤던 지점으로 한참을 걸어 되돌아갔습니다. ...
*원저작권자로부터 배포를 공식 허가받은 콘텐츠입니다. 사진작가 수렌 맨블리언(Suren Manvelyan) 씨가 즐겨 찾는 피사체 중 하나는 바로 눈입니다. 그는 렌즈를 통해 눈을 들여다본 순간 작은 우주를 발견했고, 곧 이 신비한 세계에 빠져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각자의 눈마다 고유한 우주를 담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새로운 세계에 관심을 돌립니다. 바로 동물의 눈이죠! 01ㅣ허스키 수렌 씨가 동물의 눈을 들여다보자 그가 예상한 것보다 더 개성 있고 신비하고 세계가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
꼬리스토리는 침대에 누울 땐 먼저 손으로 시트 위를 더듬어보곤 합니다. 여동생이 먹던 뼈다귀를 종종 제 침대 위에 두고 가곤 하는데요. 그 위에 누웠다가 지옥을 맛본 적이 있기 때문이죠. 그러던 어느 날, 침대 위에 있는 뼈다귀를 바닥에 내려놓는 순간 벽 뒤에 숨어 얼굴을 반만 내밀고 저를 보고 있는 여동생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사랑하는 여동생을 의심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이미 전 세계에는 저와 같은 의구심을 품은 집사들이 증거를 제보하고 있습니다. 01. 립스틱 짙게 바르고 집사는 ...
몇 달 전, 로스앤젤레스에서 한 여성이 차를 마시며 마당 위를 날아다니는 나비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활짝 핀 꽃 사이로 꼼지락거리는 까만 나비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자세히 보니 아기 길고양이의 콧구멍이었습니다. 그렇게 발견된 아기 고양이는 지역 동물 구조대로 이송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아기 고양이는 선천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었는데, 바로 콧구멍이 양쪽으로 벌어져 대칭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마치 까만 나비처럼 말이죠! 하지만 녀석은 콧구멍이 나비처럼 생겼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저요? 저 고래인데요.' 오늘날, 우리는 두 눈으로 직접 본 적도 없는 수많은 동물을 알고 있습니다. TV나 인터넷 등을 통해 지구 반대편에 있는 동물을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중세 시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아프리카에 있는 동물을 보기 위해선 아프리카로 직접 가야 했거나, 아프리카에 있는 동물을 데려와야 했습니다. '억울하게 생긴 표범' 심지어 악어, 호랑이, 고래처럼 덩치가 크거나 해양생물처럼 쉽게 죽는 동물 오직 말로만 전해질뿐이었죠. 그래서 화가들은 한 번도 직접 본 ...
최근 혼잡한 도로를 지나던 한 남성은 까만 비닐봉지가 바람에 타고 길가에 주차된 차 밑으로 들어가는 걸 목격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눈길을 거두려는 찰나, 차 아래에서 까만 봉지가 다시 튀어나왔습니다. 그런데 다시 본 까만 봉지에는 초롱초롱한 두 눈이 달려있었습니다. 남성이 까만 비닐봉지로 착각한 녀석은 바로 털이 복슬복슬한 아기 고양이였습니다! 하지만 길가와 바로 붙어있던 도로는 차량이 빠르게 달리고 있었고, 아기 고양이가 자칫 큰 사고를 당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그는 아기 고양이를 구조하기 위...
해외 커뮤니티 보어드 판다에서는 매달 '이달의 구조동물 사례'를 모아 소개합니다. 그리고 어느덧 10월이 된 지금, 훈훈하고 아기자기한 9월의 사연이 발표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깜찍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10가지로 추려보았습니다. 01. 입양 1시간만에 이곳이 자신의 집이 될 거라는 걸 알았을까요. 환경에 예민한 녀석이라고 들었는데 어느새 제 품에서 깊게 잠들었습니다. 앞으로 이곳이 너의 평생 집이 될 거란다. 02. 멈추시오. 스탑!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물그릇까지 밟고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