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꼬리스토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3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크리스틴 씨와 반려견 펜웨이가 함께한 지 어느덧 5년이 되어갑니다. 크리스틴 씨는 펜웨이를 껴안는 것을 좋아하며, 펜웨이도 엉덩이를 엄마 옆에 붙이고 체온을 나눌 때야 편안함을 느끼죠. 밤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딱 한 가지 걱정이 있었다면, 아침마다 침대 구석에서 일어나는 자신을 발견했다는 것이죠. 크리스틴 씨는 예전과 달리 온몸이 피곤하고 졸음이 쏟아졌습니다. 그녀는 펜웨이를 의심했습니다. '이 녀석이 날 구석으로 밀어낸 게 아닐까?' 결국, 크리스틴 씨는 카메라를 침실에 ...
얼마전,태국방콕에사는한고양이가자신과놀아주지않는집사에불만을품고범죄를저지르는현장이카메라에포착되었습니다. 꼬리스토리기자가보도합니다. 고양이가눈빛을번뜩이며몰래몰래남성에게다가갑니다. 그리고는앞발로남성의목을감싸고얼굴로코를막고있습니다. 여의치않았던지자세를바꿔가며온힘을다해남성의얼굴을감싸고있습니다. 힘 쓰느라 기력이 쇠한고양이는남성의얼굴에코를박고함께잠이듭니다.남성은페이스북의고양이커뮤니티에용의자의범행이담긴영상을공개하며'어쩐지최근가슴이답답하고숨이안쉬어진다'라는말을남겼습니다.하지만영상을본...
정체불명의거대한털뭉치가지금서울을습격했습니다.꼬리스토리기자가속보로전해드립니다. 이곳은 서울 강남대로입니다.도로를막고있는이잠만보고양이는몇시간째꼼짝도하지않고있습니다.사람들이 가까이 다가가 지켜보고 있지만, 전문가는 시민들에게섣불리다가가지않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고양이 발바닥과 충돌한 운전자 말에 의하면, 눈앞에 고양이가 펑하고 갑자기 나타났다고 합니다. 다행히 고양이 젤리가 에어백 역할을 해 운전자는 큰 부상이 없습니다. 반대편차선도상황은마찬가지입니다.시민들은이러지도저러지도못하는상황에서두고양이사이에갇혀...
미국의한피자전문점이실종된반려동물을찾는효과적인아이디어를고안하여SNS에서큰화제가되고있습니다.피자를배달할때마다피자박스위에실종전단을붙여고객들의반려동물을찾는데도움을준것이죠. 더욱고무적인건이캠페인에많은기업이참여하며효과가커지고있다는점입니다.어떤이야기인지살펴보실까요? 뉴저지주마타완에있는안젤로피자를운영하는주인존산프라텔로씨는자신의페이스북에한고객이단댓글을발견했습니다.'피자위에실종된 반려동물 소식을붙여주세요.피자홍보에도좋을것같아요.'위 댓글에는'안젤로피자를먹으려면1시간을운전해야하지만기꺼이가겠다'며 의견에 동조하는 다른 네티즌들의 반응과...
Rachel Austin씨는자연스러움과부드러움을추구하는공예가입니다.그녀는버려진'인조모피'를수거해동물인형을만들기시작했습니다.그녀가만든동물들이어찌나'진짜'같던지,꼬리스토리가Rachel Austin씨의대표작들을모아봤습니다.1.모자로만든고양이 '저는모자애오.고양이가아니애오. 쿠울Zzz'2.자켓으로만든부엉이 '저는전생에자켓이었어오.'3.북방쇠박새 '쉿!날아갈수도있으니다가가지마세요.'4. 서글픈고양이 '집사님.나정말고양이아니애오?진짜오?'5.행운을빌어주는고슴도치 '따봉도치야고마...
통화 연결음이 길어질수록 기자의 손에 땀이 차올랐다. 나중에 다시 전화할까 고민하던 찰나, 수화기 너머로 공손한 남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자신을 운동과 고양이를 좋아하는 30대 중반의 평범한 캣대디라고 소개한 그는 살짝 긴장한 목소리로 기자의 취재에 응했다. 캣맘과 캣대디는 퉁명스러울 거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던 기자는 오히려 그의 긴장한 목소리를 듣고 마음이 편해졌다. 캣맘과 캣대디에 대한 오해를 벗겨내자는 취지로 취재를 요청했으나, 사실 기자부터가 그런 오해로 똘똘 뭉쳐있었던 것이다. 평소엔 물어보기 힘들었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