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꼬리스토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3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일루미나티나 프리메이슨처럼 회원들끼리만의 비밀을 공유하는 폐쇄적인 그룹이 있습니다. 바로 Cats making Funny Faces이죠. 가끔씩 자료가 공개되기도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왠지 더 귀해 보이는 짤들이죠. 소중하게 감상해 봅니다. 01. 하품 릴레이 하품은 옮습니다. 볼까요? 하나, 둘, 셋. 그리고 이 사진을 보는 여러분까지 넷! 흐어어엄. 02. 휴먼, 눈치 챙겨 자꾸 겨드랑이를 보여주는 고양이.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안아달라구!' 03...
01. 왜 그러는 건데 난장판을 치며 밥 먹는 고양이들을 위해 3묘용 식기 세트를 샀다. 이제 예쁘게 먹겠지? 뭐야. 어째서. 02. 그, 그게 정말이야? 우리 집 고양이가 지나갈 때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봤더니 녀석이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 같다. 내가 무슨 말을 한 걸까. 03. 안녕, 파트너 팀장님이 말하길, 이력서엔 분명 개라고 적혀있었다고. 뽑은 김에 잘 해보기로 했다. 04. 소중한 선물 선천적 불임인 우리 집 고양이에게 아기 ...
해외 커뮤니티 레딧에는 취업 준비 중인 댕댕이들을 위해 댕댕이들이 가질 수 있는 직업을 모아 공유하는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도움은 안 되겠지만 너무 궁금하니 알아보도록 하죠. 01. 유치원 선생님 댕댕이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건 역시 댕댕이이죠. 한 강아지 유치원은 어린 강아지들의 적응을 도울 수 있는 선생님을 채용했습니다. 02. 마약반 '말이 안 통하는 휴먼에게 마약이 어딨는지 알려주고 그 대가로 테니스 공을 받았다.' 휴. 서류 작업은 언제나 번거롭군...
페이스북에는 '축복받은 사진들'이라는 그룹이 있습니다. 이 그룹의 설명란에는 '당신의 영혼과 마음을 따듯하게 치유해 드립니다'라고 내용과 함께 동물 사진이 올라와 있는데요. 자, 그럼 우리의 마음도 치유받아 볼까요? 01. 분명 낯이 익는데 이 새. 분명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책을 읽다 보면 앞에 내용이 기억이 안 날 때가 있죠. 02. 저는 누구일까요 동그란 눈, 포동포동한 몸, 가슴 앞으로 포갠 앞발. 쉽군요. 의자입니다. 03. 도대체 프레드가 ...
저는 잠을 잘 때, 침대 한가운데보다는 벽 쪽에 붙어 자는 습관이 있습니다. 벽과 침대 사이에 팔 한 짝이 끼어 있으면 이상하게 편안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죠. 근데 그건 동물들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몸에 딱 맞으면 왠지 편안함을 느끼는 동물들의 모습을 모아 보았습니다. 01. 엄마의 품 삐약. 삐약. 삡. 삡...삐... 이곳은 엄마의 품처럼 아늑하고 따듯하네요. 02. 아닌데요 컵 홀더가 있는 낚시 의자라니. 이건 사야 해! 아닌데오. 제 집인데요. 03. ...
지난 주말, 교회 앞에서 낮잠 자던 고양이의 뒤통수를 쓰다듬었습니다. 교회 앞에 있어서 그런지 왠지 너그러워 보였거든요.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냥냥펀치는 매우 따갑다는 것을. 01. 새근새근 아무리 귀여워 보여도 함부로 만져서는 안 돼요. 영희 씨는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주먹 하나로 먹고살거든요. 02. 안아줘 혹시 고양이가 안아 달라고 애교를 부린다면 얼른 달려가 안아주세요. 바쁘다고요? 농담이죠? 네네. 잘 생각하셨어요. 03. 제가 좀 심했죠 ...
학창 시절, 공부를 하다 이해가 안 가는 내용이 있으면 그냥 외웠습니다. 그런데 그건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를 이해하려 하지 마시라구요. 01. 나 이거 사 줘 산책하던 냥이가 지나가던 인간을 껴안고 놓아주질 않습니다. 안 돼. 그건. 아니, 그 사람은 우리 집에 데려갈 수 없어. 02. 깨달음 퍼즐처럼 딱 맞는 인연이 있을까. 난로에 낀 고양이 뱃살처럼 맞춰가는 거 아닐까. 03. 성공하는 사람의 습관 ...
누군가의 얼굴만 봐도 미소가 절로 나온다면 그 사람은 여러분이 평생 곁에 붙잡아야 할 사람입니다. 그것이 친구든 사랑하는 사람이든 반려동물이든 말이죠! 01. 마음을 들킨 순간 데이지가 조지를 짝사랑하나 봐요. 그동안 꽁꽁 숨겨 온 속마음을 그만 들키고 말았어요. 02. 내 안의 행복 엄마 고양이가 아기들을 껴안고 낮잠을 자고 있어요. 오늘 하루 힘들기도 했지만 행복한 건 분명해 보이네요! 03. 꼼짝 마 가면을 쓴 모녀가 매섭게 째려보며 사랑과 츄...
레딧에는 '고양이 발목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우리식대로 의역을 하자면 고양이 양말을 좋아하는 사람들인데요. 어이쿠. 글을 클릭하자마자 뽀송뽀송한 양말 수백 켤레가 쏟아지네요! 01. 안 벗을래 레오는 까만색 양말이 꽤 마음에 드나 봐요. 무려 2년째 안 벗고 있거든요. 02. 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 앗. 놀라지 마세요. 날라가 키보드 자판을 밟고 있거든요. 03. 코코아가...
계정을 생성한 후 팔로워를 모으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요. 얼마나 알차고 재미난 계정인지 만들어진지 7개월 만에 23만 명의 팔로워를 돌파한 계정이 있습니다. 음. 계정 이름은 의역하자면 '네가 거기서 왜 나와' 정도는 되겠네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적응한 동물들을 모아 놓은 곳이죠! 01. 밥만 준다면야 이병 고.영.희. 맘마는 언제 먹지 말입니까? 02. 진정하시고요 개 출입 금지 팻말을 꽂았다가 화난 피서객에게 쫓기는 중. 잠깐만요 선생님!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