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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된 줄 알았던 피그미 주머니쥐 '우리 아직 살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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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멸종된 줄 알았던 피그미 주머니쥐 '우리 아직 살아있어요'

 

2020년 2월, 역대 최악의 산불이라 불리는 호주 산불이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약 10억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이 처참하게 타죽고, 일부 종은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최근 호주 산불로 멸종된 동물로 알려진 피그미 주머니쥐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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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ABC 방송에 따르면, 지난 6일 캥거루섬에서 피그미 주머니쥐를 비롯해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던 20여 종의 동물들이 다시 발견되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캥거루섬의 야생동물보호단체가 호주 산불 이후로 생존한 동물의 종류와 개체 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돼 전혀 예상치 않았던 결과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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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미 주머니쥐는 몸길이 약 7cm에 무게 약 40g 내외의 작은 동물이지만, 조사팀이 발견한 피그미 주머니쥐는 7g으로 평소 크기보다 훨씬 작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동물 생태학자 팻 호젠스 박사 역시 트위터를 통해 "피그미 주머니쥐를 다시 보게 돼 매우 기쁘다"며 흥분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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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저 작은 녀석들이 산불에서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작은 그렘린 같다' '물에 가까이하지 말길(그렘린 관련 농담)' '살아남아줘서 고마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산불의 비극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사진을 다시 한 번 공유합니다. 이러한 비극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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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을 넘지 못해 불에 타죽은 아기 캥거루'

 

 

전 세계 산불의 85%가 인간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글 해파리

사진 @Kangaroo Island Land for Wildlife

페이스북/KILandforWildlife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년 2월, 역대 최악의 산불이라 불리는 호주 산불이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약 10억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이 처참하게 타죽고, 일부 종은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최근 호주 산불로 멸종된 동물로 알려진 피그미 주머니쥐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호주 ABC 방송에 따르면, 지난 6일 캥거루섬에서 피그미 주머니쥐를 비롯해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던 20여 종의 동물들이 다시 발견되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캥거루섬의 야생동물보호단체가 호주 산불 이후로 생존한 동물의 종류와 개체 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돼 전혀 예상치 않았던 결과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피그미 주머니쥐는 몸길이 약 7cm에 무게 약 40g 내외의 작은 동물이지만, 조사팀이 발견한 피그미 주머니쥐는 7g으로 평소 크기보다 훨씬 작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동물 생태학자 팻 호젠스 박사 역시 트위터를 통해 "피그미 주머니쥐를 다시 보게 돼 매우 기쁘다"며 흥분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저 작은 녀석들이 산불에서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작은 그렘린 같다' '물에 가까이하지 말길(그렘린 관련 농담)' '살아남아줘서 고마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산불의 비극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사진을 다시 한 번 공유합니다. 이러한 비극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철조망을 넘지 못해 불에 타죽은 아기 캥거루'     전 세계 산불의 85%가 인간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글 해파리 사진 @Kangaroo Island Land for Wildlife 페이스북/KILandforWildlife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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