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사 씨에게 반려견 몰리는 오랜 친구와 같습니다. 그녀는 힘든 일이 있어도 몰리를 떠올리며 이겨냈고, 그녀는 평소에도 '몰리가 없으면 어떻게 살지 상상이 안 간다'며 몰리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곤 했습니다.
이런 앨리사 씨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그녀의 남자친구 댄 입니다! 그 또한, 앨리사 씨와 몰리의 곁을 오래 지키며 이들을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그는 깜짝 프러포즈를 계획했습니다.
남자친구는 함께 산책이나 하자며 앨리사 씨를 해변으로 불러냈습니다. 댄 씨는 앨리사 씨와 함께 물가를 따라 걸으며 이야기를 하다 갑자기 한쪽 무릎을 꿇고 그녀의 손을 잡았습니다.
"나랑 결혼해줄래?"
남자친구의 프러포즈를 받은 앨리사 씨는 감격에 겨워 두 손으로 얼굴을 감쌌고, 이들을 몰래 따라다니던 댄 씨의 친구가 이 특별한 순간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그러나 몰리의 눈에 그는 카메라를 든 수상한 사람일 뿐이었죠. 몰리는 우뚝 서서 수상한 사람을 정면으로 쳐다보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는 두 사람의 감격스러운 순간을 놓칠까 노심초사하며 셔터를 눌렀지만, 그때마다 몰리가 껴들어 방해했습니다.
자리를 조금씩 이동해보아도 사진 모퉁이엔 항상 수상한 듯 쳐다보는 몰리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심지어 짖기까지 했죠.
이 커플의 결혼식은 2021년 4월 3일로 잡혔으며, 몰리와 함께할 결혼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앨리사 씨는 나중에야 이 사진을 보고 크게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몰리가 우릴 지키고 있는 줄은 전혀 몰랐어요! 이 특별한 사진에 몰리가 함께여서 더욱 행복하네요! 호호호"
한편, 프러포즈가 끝난 후 몰리는 카메라를 든 친구와 베프가 되었다네요!
전재환 기자 ggori.story@gmail.com
앨리사 씨에게 반려견 몰리는 오랜 친구와 같습니다. 그녀는 힘든 일이 있어도 몰리를 떠올리며 이겨냈고, 그녀는 평소에도 '몰리가 없으면 어떻게 살지 상상이 안 간다'며 몰리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곤 했습니다.
이런 앨리사 씨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그녀의 남자친구 댄 입니다! 그 또한, 앨리사 씨와 몰리의 곁을 오래 지키며 이들을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그는 깜짝 프러포즈를 계획했습니다.남자친구는 함께 산책이나 하자며 앨리사 씨를 해변으로 불러냈습니다. 댄 씨는 앨리사 씨와 함께 물가를 따라 걸으며 이야기를 하다 갑자기 한쪽 무릎을 꿇고 그녀의 손을 잡았습니다."나랑 결혼해줄래?"
남자친구의 프러포즈를 받은 앨리사 씨는 감격에 겨워 두 손으로 얼굴을 감쌌고, 이들을 몰래 따라다니던 댄 씨의 친구가 이 특별한 순간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꺼냈습니다.그러나 몰리의 눈에 그는 카메라를 든 수상한 사람일 뿐이었죠. 몰리는 우뚝 서서 수상한 사람을 정면으로 쳐다보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는 두 사람의 감격스러운 순간을 놓칠까 노심초사하며 셔터를 눌렀지만, 그때마다 몰리가 껴들어 방해했습니다.자리를 조금씩 이동해보아도 사진 모퉁이엔 항상 수상한 듯 쳐다보는 몰리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심지어 짖기까지 했죠.
이 커플의 결혼식은 2021년 4월 3일로 잡혔으며, 몰리와 함께할 결혼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앨리사 씨는 나중에야 이 사진을 보고 크게 웃음을 터트렸습니다."몰리가 우릴 지키고 있는 줄은 전혀 몰랐어요! 이 특별한 사진에 몰리가 함께여서 더욱 행복하네요! 호호호" 한편, 프러포즈가 끝난 후 몰리는 카메라를 든 친구와 베프가 되었다네요!
전재환 기자 ggori.stor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