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9일, 독일 보콜트 시의 주택가에 설치된 무인 단속 카메라에서 제한 속도인 30km를 훌쩍 넘는 과속 차량을 감지했습니다.
자료는 자동으로 시 당국에 보고되었고, 사진을 확인한 시 당국은 페이스북에 용의자의 사진을 올리며 덤덤한 어조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비둘기에게 25유로(약 3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며, 도주 중인 용의자에게 벌금을 청구할 방법을 고민 중입니다. 물론, 조사 계획은 없으니 제보는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콜트 시가 추가 조사 계획이 없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지금 제 앞에 있어요' '현상금 있나요?' '멕시코 국경에서 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용의자 색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종렬 기자 ggori.story@gmail.com
2019년 5월 9일, 독일 보콜트 시의 주택가에 설치된 무인 단속 카메라에서 제한 속도인 30km를 훌쩍 넘는 과속 차량을 감지했습니다.자료는 자동으로 시 당국에 보고되었고, 사진을 확인한 시 당국은 페이스북에 용의자의 사진을 올리며 덤덤한 어조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비둘기에게 25유로(약 3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며, 도주 중인 용의자에게 벌금을 청구할 방법을 고민 중입니다. 물론, 조사 계획은 없으니 제보는 받지 않습니다.'하지만 보콜트 시가 추가 조사 계획이 없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지금 제 앞에 있어요' '현상금 있나요?' '멕시코 국경에서 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용의자 색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종렬 기자 ggori.story@gmail.com
출처 :
출처: 페이스북 @Bocholter.City ,
출처: 페이스북 @Bocholter.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