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동물원의 명물 판다 '멍다'가 평화롭게 누워 있습니다. 중국의 대표 동물이자 최고 인기 동물답게 수많은 관광객이 모여 귀여운 판다의 조는 모습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때 돌멩이가 판다 앞으로 날아들어 오자 판다는 깜짝 놀라 몸을 움찔합니다. 두 명의 관광객이 움직이지 않는 판다에게 불만을 품고 돌을 던진 것입니다.
온라인에 공개된 이 40초짜리 동영상은 중국 웨이보에서 조회 수 100만을 기록하며 중국 내에서도 몰상식한 관광객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각종 해외 매체들 또한 이 사건을 빠르게 보도하였고, 기사를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동물들이 왜 저런 대우를 받아야 하지' '동물원이 망해야 하는 이유' '중국에선 저게 일상인가?' ' 등의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재환 기자 ggori.story@gmail.com
중국 베이징 동물원의 명물 판다 '멍다'가 평화롭게 누워 있습니다. 중국의 대표 동물이자 최고 인기 동물답게 수많은 관광객이 모여 귀여운 판다의 조는 모습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때 돌멩이가 판다 앞으로 날아들어 오자 판다는 깜짝 놀라 몸을 움찔합니다. 두 명의 관광객이 움직이지 않는 판다에게 불만을 품고 돌을 던진 것입니다.
온라인에 공개된 이 40초짜리 동영상은 중국 웨이보에서 조회 수 100만을 기록하며 중국 내에서도 몰상식한 관광객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각종 해외 매체들 또한 이 사건을 빠르게 보도하였고, 기사를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동물들이 왜 저런 대우를 받아야 하지' '동물원이 망해야 하는 이유' '중국에선 저게 일상인가?' ' 등의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재환 기자 ggori.stor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