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의 소녀 두 명이 캐나다 온타리오 알곤킨 주립공원에서 실종되었습니다. 알곤킨 주립공원은 캐나다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늑대와 곰 무스 등이 서식하는 야생공원입니다.
캠핑하러 온 일행과 떨어진 두 소녀는 알곤킨 공원에서 길을 잃었고, 일행들은 두 소녀가 보이지 않자 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수색에 큰 진전 없이 소녀들이 실종된 지 6일이 지나자 경찰은 수색견 죠를 투입했습니다.
죠는 투입된 지 90분 만에 무언가 단서를 잡은듯 킁킁거리며 경찰들을 한쪽으로 이끌었고, 경찰과 수색팀은 두 소녀의 이름을 부르며 죠의 뒤를 따랐습니다.
죠는 정확히 두 소녀가 있는 곳으로 수색팀을 이끌었고, 이들을 발견한 두 소녀는 기뻐하며 서로 부둥켜안고 기쁨의 환호를 질렀습니다. 구조된 두 소녀는 별다른 사고나 큰 상처 없이 비교적 건강한 상태였습니다.
당시 수색에 참여했던 경찰에 의하면, 두 소녀는 자신들을 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죠를 쓰다듬으며 무척 고마워했다고 전해집니다!
전재환 기자 ggori.story@gmail.com
16세의 소녀 두 명이 캐나다 온타리오 알곤킨 주립공원에서 실종되었습니다. 알곤킨 주립공원은 캐나다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늑대와 곰 무스 등이 서식하는 야생공원입니다.
캠핑하러 온 일행과 떨어진 두 소녀는 알곤킨 공원에서 길을 잃었고, 일행들은 두 소녀가 보이지 않자 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수색에 큰 진전 없이 소녀들이 실종된 지 6일이 지나자 경찰은 수색견 죠를 투입했습니다.죠는 투입된 지 90분 만에 무언가 단서를 잡은듯 킁킁거리며 경찰들을 한쪽으로 이끌었고, 경찰과 수색팀은 두 소녀의 이름을 부르며 죠의 뒤를 따랐습니다.
죠는 정확히 두 소녀가 있는 곳으로 수색팀을 이끌었고, 이들을 발견한 두 소녀는 기뻐하며 서로 부둥켜안고 기쁨의 환호를 질렀습니다. 구조된 두 소녀는 별다른 사고나 큰 상처 없이 비교적 건강한 상태였습니다. 당시 수색에 참여했던 경찰에 의하면, 두 소녀는 자신들을 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죠를 쓰다듬으며 무척 고마워했다고 전해집니다!
전재환 기자 ggori.stor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