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버나드는 사람만 한 덩치에 몸무게만 최소 50에서 최대 90kg까지 나가는 대형견입니다. 반면, 재패니즈 친은 아주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죠.
세인트 버나드 '블리자드'와 재패니즈 친 '루루'.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두 댕댕이의 특별한 일상을 공개합니다!
루루는 강아지 시절부터 블리자드 위에서 자는 걸 즐겼다고 하는 데요. 블리자드가 자리에서 일어나면 루루는 블리자드의 등에 올라타기 위해 무한 점프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보호자는 집안을 돌아다니는 블리자드의 등 위에 루루가 앉아 있는 걸 발견하고 포복절도를 했습니다. 이제는 아주 자연스러운 모습이지만요.
에헴 루루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블리자드야 물을 건너라. 본인은 젖는 게 싫구나.
산을 오르니 건강해지는 기분이구나. 그렇지 않느냐 블리자드야.
음. 숲속 풍경이 아름답구나.
(잠시 주차 중)
인스타 갬성으로 사진 한 장 찍자구나.
바람이 부는구나. 선선한 바람이!
블리자드는 거대한 덩치와 힘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순한 성격 덕에 루루의 모든 투정을 받아준다고 합니다. 심지어 루루가 블리자드 입에 있는 간식을 빼앗아도 으르렁거리기는커녕 묵묵히 바라본다고 하는 데요.
루루를 향한 블리자드의 묵묵한 희생과 사랑이 이 둘의 특별한 우정을 돋보이게 하는 것 같네요!
전재환 기자 ggori.story@gmail.com
세인트 버나드는 사람만 한 덩치에 몸무게만 최소 50에서 최대 90kg까지 나가는 대형견입니다. 반면, 재패니즈 친은 아주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죠.
세인트 버나드 '블리자드'와 재패니즈 친 '루루'.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두 댕댕이의 특별한 일상을 공개합니다!
루루는 강아지 시절부터 블리자드 위에서 자는 걸 즐겼다고 하는 데요. 블리자드가 자리에서 일어나면 루루는 블리자드의 등에 올라타기 위해 무한 점프를 했다고 합니다.그러던 어느 날, 보호자는 집안을 돌아다니는 블리자드의 등 위에 루루가 앉아 있는 걸 발견하고 포복절도를 했습니다. 이제는 아주 자연스러운 모습이지만요.
에헴 루루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블리자드야 물을 건너라. 본인은 젖는 게 싫구나.
산을 오르니 건강해지는 기분이구나. 그렇지 않느냐 블리자드야.
음. 숲속 풍경이 아름답구나.
(잠시 주차 중)
인스타 갬성으로 사진 한 장 찍자구나.
바람이 부는구나. 선선한 바람이!블리자드는 거대한 덩치와 힘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순한 성격 덕에 루루의 모든 투정을 받아준다고 합니다. 심지어 루루가 블리자드 입에 있는 간식을 빼앗아도 으르렁거리기는커녕 묵묵히 바라본다고 하는 데요. 루루를 향한 블리자드의 묵묵한 희생과 사랑이 이 둘의 특별한 우정을 돋보이게 하는 것 같네요!
전재환 기자 ggori.stor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