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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앞에서 고양이에게 총을 쏜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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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직원들 앞에서 고양이에게 총을 쏜 사장

 

미국 뉴멕시코 앨버커키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 센터(솔리드 테크놀로지)에서 두 방의 총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솔리드 테크놀로지의 사장 숀 스탠포드가 "고양이가 싫다"며 가게에 드나드는 길고양이에게 총을 쏜 것입니다.

 

batch_batch_01.jpg

 

총을 맞은 길고양이는 '베스퍼'라 불리며 가게 직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던 고양이였기에, 이 모습을 지켜본 직원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직원들은 쓰러진 베스퍼를 데리고 급히 근처 동물병원에 데려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피 흘리는 고양이를 본 수의사는 직원에게 자초지종을 물었고, 분노한 그녀는 스탠포드를 동물학대죄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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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성을 느낀 스탠포드는 가게를 방치한 채 그대로 도주해 사라졌으며, 현재 지명수배 상태입니다.


한편, 총을 맞은 베스파는 다행히 건강하게 회복했습니다. 베스파는 아직까지도 혀 아래에 총알의 흔적이 남아있지만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나 트라우마는 없으며, 여전히 사람을 무척 따른다고 합니다.

 


batch_batch_03.jpg

 

지역 언론과 인터뷰를 하던 수의사는 당시 피 흘리던 베스파의 모습과 잔혹한 학대 내용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 소식이 지역 언론에 알려지자,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해 스탠포드의 사진과 가게 이름 등을 공유하며 "용의자가 하루빨리 잡히고 가게가 망하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국 뉴멕시코 앨버커키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 센터(솔리드 테크놀로지)에서 두 방의 총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솔리드 테크놀로지의 사장 숀 스탠포드가 "고양이가 싫다"며 가게에 드나드는 길고양이에게 총을 쏜 것입니다.     총을 맞은 길고양이는 '베스퍼'라 불리며 가게 직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던 고양이였기에, 이 모습을 지켜본 직원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직원들은 쓰러진 베스퍼를 데리고 급히 근처 동물병원에 데려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피 흘리는 고양이를 본 수의사는 직원에게 자초지종을 물었고, 분노한 그녀는 스탠포드를 동물학대죄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심각성을 느낀 스탠포드는 가게를 방치한 채 그대로 도주해 사라졌으며, 현재 지명수배 상태입니다. 한편, 총을 맞은 베스파는 다행히 건강하게 회복했습니다. 베스파는 아직까지도 혀 아래에 총알의 흔적이 남아있지만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나 트라우마는 없으며, 여전히 사람을 무척 따른다고 합니다.     지역 언론과 인터뷰를 하던 수의사는 당시 피 흘리던 베스파의 모습과 잔혹한 학대 내용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 소식이 지역 언론에 알려지자,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해 스탠포드의 사진과 가게 이름 등을 공유하며 "용의자가 하루빨리 잡히고 가게가 망하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 피오씨 , P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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