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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실종된 자폐아를 '손쉽게 발견'한 수색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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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숲속에서 실종된 자폐아를 '손쉽게 발견'한 수색견!

 

플로리다 팬핸들 지역에서 3살의 남자아이 에드릭이 실종되었습니다. 


경찰과 가족 그리고 봉사자들이 수색에 나섰으나 2시간 동안 그 흔적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수색견을 투입한지 약 30분 만에 바로 발견되었습니다!

 

batch_01.jpg

 

9월 15일 일요일, 자폐 증상을 가진 3살 꼬마 에드릭은 할머니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스스로 집을 나와 돌아다니다 눈앞에 있는 숲으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에드릭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가족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들과 봉사자들이 수색에 참여해 2시간 동안 숲과 주변을 찾아 나섰지만 어떠한 흔적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경찰은 이에 재빨리 수색견을 투입했습니다.

 

 

batch_02.jpg

 

수색견은 냄새를 맡더니 사람이 다니지 않을 법한 숲길로 경찰을 이끌었고, 경찰은 마체테(외날의 긴 칼)로 덩굴을 자르며 앞으로 나아가야 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약 180m 떨어진 곳에서 에드릭을 발견했습니다. 에드릭은 벌레에게 물리고, 가볍게 긁힌 상처만 있었을 뿐 무척 건강한 상태였습니다.

 

썸네일.jpg

 

밥 존슨 보안관은 "안고 온 수색견을 땅에 내려놓은 지 정확히 28분 만에 에드릭을 발견했다"라고 말하며 수색견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수색견은 과거에도 3일 동안 찾지 못하던 실종자를 단 4시간 만에 찾아내는 등 여러 차례 뛰어난 수색 능력을 증명한 사례가 있습니다.


해당 뉴스를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오늘 저 수색견 밥은 스테이크다" "K9 덕분에 최소한의 노력으로 효율적인 수색이 가능한 것!" "저 가족은 이제 반려견을 키울 것"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플로리다 팬핸들 지역에서 3살의 남자아이 에드릭이 실종되었습니다.  경찰과 가족 그리고 봉사자들이 수색에 나섰으나 2시간 동안 그 흔적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수색견을 투입한지 약 30분 만에 바로 발견되었습니다!     9월 15일 일요일, 자폐 증상을 가진 3살 꼬마 에드릭은 할머니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스스로 집을 나와 돌아다니다 눈앞에 있는 숲으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에드릭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가족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들과 봉사자들이 수색에 참여해 2시간 동안 숲과 주변을 찾아 나섰지만 어떠한 흔적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경찰은 이에 재빨리 수색견을 투입했습니다.       수색견은 냄새를 맡더니 사람이 다니지 않을 법한 숲길로 경찰을 이끌었고, 경찰은 마체테(외날의 긴 칼)로 덩굴을 자르며 앞으로 나아가야 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약 180m 떨어진 곳에서 에드릭을 발견했습니다. 에드릭은 벌레에게 물리고, 가볍게 긁힌 상처만 있었을 뿐 무척 건강한 상태였습니다.     밥 존슨 보안관은 "안고 온 수색견을 땅에 내려놓은 지 정확히 28분 만에 에드릭을 발견했다"라고 말하며 수색견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수색견은 과거에도 3일 동안 찾지 못하던 실종자를 단 4시간 만에 찾아내는 등 여러 차례 뛰어난 수색 능력을 증명한 사례가 있습니다. 해당 뉴스를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오늘 저 수색견 밥은 스테이크다" "K9 덕분에 최소한의 노력으로 효율적인 수색이 가능한 것!" "저 가족은 이제 반려견을 키울 것"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 더 도도 , The 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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