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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발랄 뛰놀던 강아지, '매에게 사냥'당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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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똥꼬발랄 뛰놀던 강아지, '매에게 사냥'당할 뻔

 

지난주, 하인즈 씨는 사랑스러운 반려견 슈기와 함께 펜실베니아 공원으로 산책하러 나갔습니다.


슈기는 아무리 불러도 쉽게 오지 않는 장난꾸러기에 멈출 새 없이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힘 넘치는 강아지입니다.

 

batch_01.jpg

 

하인즈 씨는 나무에 기대 누워 슈기가 잔디 위를 뛰어노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영상에 담고 있었습니다.


그때 슈기의 뒤에서 무언가 날아왔습니다.


커다란 맹금류였습니다.

 

 

batch_02.png

 

독수리나 매로 보이는 커다란 새는 발톱을 피고 슈기를 향해 빠르게 달려들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슈기는 신나게 잔디 위를 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커다란 독수리가 슈기를 낚아채기 바로 직전에 발톱을 거두고 다시 하늘 위로 날아올랐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먹잇감이 아니라고 생각해 마지막 순간 사냥을 포기한 것이죠.

 

 

batch_03.gif

 

하인즈 씨는 영상을 온라인에 올리며 '굉장히 무서웠던 순간'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슈기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영상에 담기 위해 산책하러 나갔을 뿐이에요. 그런데 끔찍하고 잔인한 장면이 담길 뻔했어요. 슈기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을 거로 생각하면 가슴이 철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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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행히도, 슈기는 아직도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슈기에게 그날은 단지 신나게 뛰어놀다 온 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하인즈 씨는 모든 반려인들이 자신의 영상을 보고 주의를 기울였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려견과 산책하던 보호자 중 그 누가 '매가 내 반려견을 사냥할 거'라고 상상이나 했겠어요. 앞으로는 산책할 때마다 하늘을 둘러보며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네요. 슈기는 제 전부거든요."

 

 

  지난주, 하인즈 씨는 사랑스러운 반려견 슈기와 함께 펜실베니아 공원으로 산책하러 나갔습니다. 슈기는 아무리 불러도 쉽게 오지 않는 장난꾸러기에 멈출 새 없이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힘 넘치는 강아지입니다.     하인즈 씨는 나무에 기대 누워 슈기가 잔디 위를 뛰어노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영상에 담고 있었습니다. 그때 슈기의 뒤에서 무언가 날아왔습니다. 커다란 맹금류였습니다.       독수리나 매로 보이는 커다란 새는 발톱을 피고 슈기를 향해 빠르게 달려들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슈기는 신나게 잔디 위를 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커다란 독수리가 슈기를 낚아채기 바로 직전에 발톱을 거두고 다시 하늘 위로 날아올랐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먹잇감이 아니라고 생각해 마지막 순간 사냥을 포기한 것이죠.       하인즈 씨는 영상을 온라인에 올리며 '굉장히 무서웠던 순간'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슈기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영상에 담기 위해 산책하러 나갔을 뿐이에요. 그런데 끔찍하고 잔인한 장면이 담길 뻔했어요. 슈기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을 거로 생각하면 가슴이 철렁해요."       정말 다행히도, 슈기는 아직도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슈기에게 그날은 단지 신나게 뛰어놀다 온 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하인즈 씨는 모든 반려인들이 자신의 영상을 보고 주의를 기울였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려견과 산책하던 보호자 중 그 누가 '매가 내 반려견을 사냥할 거'라고 상상이나 했겠어요. 앞으로는 산책할 때마다 하늘을 둘러보며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네요. 슈기는 제 전부거든요."    
출처 : 더 도도 , The 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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