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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차를 쫓아 3km를 달려온 개 '할머니의 반려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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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장례차를 쫓아 3km를 달려온 개 '할머니의 반려견'

 

2년 전, 2017년에 있었던 감동적인 사연이 다시 끔 화제입니다. 말레이시아의 작은 마을에서 세상을 떠난 한 할머니의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마을 주민과 가족이 모여 할머니의 죽음을 슬퍼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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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가 끝난 후, 할머니를 시신 장례 차량과 가족들이 탄 차량이 장지로 향했습니다.


할머니의 증손자 '렁'은 가족들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창문 밖을 내다보고 깜짝 놀라 소리쳤습니다.


"바비! 바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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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쫓아 개 한 마리가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바로 할머니의 반려견 바비였습니다!


가족은 이미 할머니의 집으로부터 무려 3km나 떨어진 곳까지 와있었는데, 바비가 그 긴 거리를 쉬지 않고 뛰어서 따라온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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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달려온 바비는 숨을 헐떡거리며 가족들과 함께 할머니가 땅에 묻히는 마지막을 함께 지켜봤습니다.


사람들은 할머니에 대한 바비의 맹목적인 사랑에 큰 감동을 하였고, 이 감동적인 모습은 주변 사람들의 사진과 제보로 인해 인터넷에 알려졌습니다.

 

 

batch_04.jpg

 

렁은 당시 장례식을 회상하며 말했습니다.


"보호자에 대한 개의 사랑과 우정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이렇게까지 강렬한 인상은 처음입니다. 바비는 정말 정이 깊고 따뜻한 개에요."


다행히 바비 곁에는 그를 사랑하는 가족들이 많이 있습니다. 렁은 현재 할아버지가 바비를 돌보고 있으며 과거의 슬픔을 극복하고 다시 행복하게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2년 전, 2017년에 있었던 감동적인 사연이 다시 끔 화제입니다. 말레이시아의 작은 마을에서 세상을 떠난 한 할머니의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마을 주민과 가족이 모여 할머니의 죽음을 슬퍼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장례가 끝난 후, 할머니를 시신 장례 차량과 가족들이 탄 차량이 장지로 향했습니다. 할머니의 증손자 '렁'은 가족들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창문 밖을 내다보고 깜짝 놀라 소리쳤습니다. "바비! 바비에요!"       차를 쫓아 개 한 마리가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바로 할머니의 반려견 바비였습니다! 가족은 이미 할머니의 집으로부터 무려 3km나 떨어진 곳까지 와있었는데, 바비가 그 긴 거리를 쉬지 않고 뛰어서 따라온 것이었죠.       한참을 달려온 바비는 숨을 헐떡거리며 가족들과 함께 할머니가 땅에 묻히는 마지막을 함께 지켜봤습니다. 사람들은 할머니에 대한 바비의 맹목적인 사랑에 큰 감동을 하였고, 이 감동적인 모습은 주변 사람들의 사진과 제보로 인해 인터넷에 알려졌습니다.       렁은 당시 장례식을 회상하며 말했습니다. "보호자에 대한 개의 사랑과 우정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이렇게까지 강렬한 인상은 처음입니다. 바비는 정말 정이 깊고 따뜻한 개에요." 다행히 바비 곁에는 그를 사랑하는 가족들이 많이 있습니다. 렁은 현재 할아버지가 바비를 돌보고 있으며 과거의 슬픔을 극복하고 다시 행복하게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더 도도 , The 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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