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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450마리였던 혹등고래, 25,000마리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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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전 세계 450마리였던 혹등고래, 25,000마리로 증가

 

영국 자연과학학회인 로열 소사이어티에 따르면, 멸종위기 종이었던 혹등고래의 개체 수가 크게 증가했다는 기쁜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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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등고래는 195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전 세계를 통틀어 450마리에 불과했습니다.


1830년에 시작된 고래사냥은 1980년 중반까지 100년 넘게 자행되며 혹등고래를 멸종위기까지 몰고 갔고, 결국 국제사회는 1986년 혹등고래를 보존하기 위해 고래사냥 금지법을 제정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 로열 소사이어티는 남아메리카와 남극대류 사이에 서식하는 혹등고래의 개체 수가 약 25,000마리라는 놀라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아래는 로열 소사이어티의 학회지 Royal Society Open Science 2019년 10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고래사냥 금지법이 제정된 이후로도 오랫동안 1,000마리를 넘지 못했던 개체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예전의 개체 수를 회복하기 위해선 10년이란 시간이 더 필요하며, 고래를 사냥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유지되어야 하다."

 

 

  영국 자연과학학회인 로열 소사이어티에 따르면, 멸종위기 종이었던 혹등고래의 개체 수가 크게 증가했다는 기쁜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혹등고래는 195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전 세계를 통틀어 450마리에 불과했습니다. 1830년에 시작된 고래사냥은 1980년 중반까지 100년 넘게 자행되며 혹등고래를 멸종위기까지 몰고 갔고, 결국 국제사회는 1986년 혹등고래를 보존하기 위해 고래사냥 금지법을 제정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 로열 소사이어티는 남아메리카와 남극대류 사이에 서식하는 혹등고래의 개체 수가 약 25,000마리라는 놀라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아래는 로열 소사이어티의 학회지 Royal Society Open Science 2019년 10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고래사냥 금지법이 제정된 이후로도 오랫동안 1,000마리를 넘지 못했던 개체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예전의 개체 수를 회복하기 위해선 10년이란 시간이 더 필요하며, 고래를 사냥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유지되어야 하다."    
출처 : Royal Society Open Science , Royal Society Ope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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