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9 (토)

  • 맑음속초18.1℃
  • 안개12.1℃
  • 구름많음철원10.9℃
  • 구름조금동두천13.0℃
  • 구름조금파주12.0℃
  • 맑음대관령12.6℃
  • 맑음백령도18.7℃
  • 구름조금북강릉15.2℃
  • 구름많음강릉16.9℃
  • 흐림동해14.9℃
  • 맑음서울17.9℃
  • 구름조금인천18.7℃
  • 흐림원주16.9℃
  • 맑음울릉도18.8℃
  • 비수원16.0℃
  • 흐림영월13.7℃
  • 흐림충주16.3℃
  • 맑음서산15.5℃
  • 흐림울진16.0℃
  • 맑음청주17.0℃
  • 맑음대전17.3℃
  • 구름조금추풍령12.3℃
  • 맑음안동13.3℃
  • 맑음상주16.0℃
  • 맑음포항15.8℃
  • 맑음군산16.2℃
  • 맑음대구14.1℃
  • 맑음전주16.7℃
  • 맑음울산15.1℃
  • 맑음창원14.9℃
  • 맑음광주14.9℃
  • 맑음부산18.9℃
  • 구름조금통영15.3℃
  • 구름조금목포17.0℃
  • 맑음여수17.5℃
  • 구름조금흑산도20.0℃
  • 구름많음완도16.2℃
  • 구름조금고창13.5℃
  • 구름조금순천12.1℃
  • 맑음홍성(예)17.2℃
  • 구름많음제주17.6℃
  • 구름많음고산18.8℃
  • 구름많음성산17.0℃
  • 구름많음서귀포16.2℃
  • 맑음진주11.6℃
  • 구름조금강화14.9℃
  • 구름많음양평16.4℃
  • 구름많음이천16.0℃
  • 맑음인제12.8℃
  • 구름많음홍천12.5℃
  • 흐림태백14.1℃
  • 흐림정선군13.1℃
  • 흐림제천15.5℃
  • 구름많음보은12.0℃
  • 맑음천안13.7℃
  • 맑음보령16.1℃
  • 맑음부여14.1℃
  • 맑음금산12.4℃
  • 맑음15.5℃
  • 맑음부안17.0℃
  • 맑음임실11.4℃
  • 맑음정읍15.8℃
  • 맑음남원12.0℃
  • 맑음장수9.2℃
  • 구름조금고창군14.7℃
  • 맑음영광군16.2℃
  • 구름조금김해시14.5℃
  • 구름많음순창군12.6℃
  • 흐림북창원15.3℃
  • 맑음양산시14.1℃
  • 맑음보성군13.5℃
  • 맑음강진군13.1℃
  • 맑음장흥13.7℃
  • 맑음해남11.9℃
  • 맑음고흥12.3℃
  • 구름조금의령군12.7℃
  • 맑음함양군10.8℃
  • 맑음광양시14.8℃
  • 맑음진도군13.9℃
  • 흐림봉화10.6℃
  • 흐림영주13.3℃
  • 맑음문경13.4℃
  • 맑음청송군11.1℃
  • 맑음영덕13.6℃
  • 맑음의성10.8℃
  • 맑음구미13.4℃
  • 맑음영천11.2℃
  • 맑음경주시11.7℃
  • 맑음거창10.3℃
  • 맑음합천11.6℃
  • 맑음밀양14.3℃
  • 맑음산청11.0℃
  • 맑음거제14.8℃
  • 맑음남해15.1℃
기상청 제공
번지점프대에서 살아있는 돼지를 던진 사람들 '고기값 떨어지라고'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꼬리뉴스

번지점프대에서 살아있는 돼지를 던진 사람들 '고기값 떨어지라고'

 

1월 18일, 중국의 와인 휴양지인 푸링구 멕신 마을에서 230피트(70m) 높이의 번지점프대에서 돼지를 강제로 떨어트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추락한 돼지는 아찔한 높이에서 추락하며 처절한 비명을 지르지만, 멋있다는 듯 감탄사를 내뱉는 사회자와 이를 지켜보는 관광객들은 깔깔거리며 사진찍기 바쁩니다.


batch_01.gif

 

영상이 공개된 후 논란이 거세지자, 멕신 마을 대변인은 "돼지고기 값이 떨어지는 것을 기원하는 동시에 마을을 홍보하기 위해 해당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않겠다"고 사과했습니다.


중국 언론과 외신은 이를 앞다투어 보도했고, 세계 동물보호단체들은 "세상에서 가장 비윤리적이며 역겨운 마케팅"이라며 마을의 관광을 담당하는 관계자와 해당 기관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batch_02.png

 

일부 중국 네티즌은 "사람도 뛰는데 동물 뛰어내리는 게 왜 논란" "어차피 죽을 가축을 행사에 이용하는 게 뭐가 나쁘냐"는 반응을 보이며, 반성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자의적으로 선택해 번지점프를 하는 것과 강제로 팔다리가 묶여 던져지는 것은 전혀 다르며, 안전하다는 것을 알고 뛰어내리는 것과 죽음의 공포를 안고 추락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어차피 죽을 것이기에 마음껏 괴롭혀도 된다는 태도와 괴로워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웃으며 지켜보는 관광객들의 모습은 다른 사람의 고통에 대한 공감능력과 윤리 의식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인간이라서, 최상위 포식자라서 이럴 수 있다. 가식떨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사람이라면 이럴 수 없다'는 말이 나와야 하는 게 정상 아닐까요.

 

 


출처 : 보어드판다 , Bored Panda

관련기사